전세가 계속 오르는데... 영끌해서 집사는게 좋을까?

수도권 전세가율 62.2%… 매매 전환 수요 증가

📌 전세에서 매매로? 수도권 전세가율 상승에 갈아타기 수요 증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가율이 상승하면서 매매로 갈아타려는 움직임이 늘고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 대비 전새가격 분석 결과를 보면 2024년 12우은 수도권 전세가율 상승이 62.2%로 집게 되었는데 이는 2024년 1월 (60.8%)대비 1.4% 상승한 수치입니다. 

전세가율이 상승하면 전세와 매매 간 간격 차이가 줄어들면서  내 집 마련을 고려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는 분위기인데요.

📌 지역별 전세가율 변화… 인천 상승폭 가장 커

전국적으로 전세가율이 오르고 있지만 수도권 내에서도 지역별 차이가 뚜렸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 인천: 2024년 1월 대비 3.3%p 상승 → 67.6%
• 경기: 1.7%p 상승 → 65.5%
• 서울: 0.2%p 상승 → 54.2%
• 전국 평균: 67.8% (1월 대비 1.0%p 상승)

특히 인천의 전세가율 상승폭이 가장 컷으며, 경기 또한 60%대 중반을 유지하면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량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워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 11월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20만 9435건으로 2023년 연간 거래량(16만 6720건)보다 4만건 이상 많아졌습니다. 

📌 신축 아파트 공급이 변수… 인기 단지 어디?

전세가율 상승과 함께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신축 아파트 단지들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1️⃣ 삼성물산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인천 연수구)

• 위치: 인천 연수구 옥련동
• 규모: 최고 40층, 2549가구 대단지
• 특징: 삼성물산이 시행·시공까지 직접 담당하는 자체개발 사업
• 분양 현황: 3블록은 선분양 완료, 이번에 1·2블록 공급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 위치하며, 스마트 시스템·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 프리미엄 단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 삼성물산 ‘래미안 원페를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 위치: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6구역 재개발)
• 규모: 지하 4층~지상 22층, 16개동, 1097가구 (일반분양 482가구)
• 특징: 7호선 내방역 인접, 교육환경 우수
• 입주 예정: 2025년 11월

서울 주요 입지인 방배동에서 공급되는 신축 단지로, 입지적 장점과 브랜드 파워를 갖춘 만큼 높은 관심이 예상됩니다.

3️⃣ DL이앤씨 ‘아크로 베스티뉴’ (경기 안양시)

• 위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 규모: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동, 1011가구
• 특징: 범계역 도보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

안양 범계역 생활권에 위치한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교통·생활 인프라 측면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앞으로의 전망: 전세가율 상승 속 매매 수요는 계속 증가할까?

부동산 관계자는 수도권 전세가율이 높아지고 전세 매물 희소성이 커지면서 매매 전환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는데요. 수도권의 전세가율 상승이 집값 상승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전세 안정화를 위한 추가 공급 대책이 나올지 부동산의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 여러분은 전세가율 상승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하시겠나요? 전세를 유지할지, 아니면 매매로 전환할지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